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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치위생학과 졸업생 2명, 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서 한국인 최초 세계치과위생사상 및 Innovation Award 수상 영예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이슈(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치위생학과 졸업생 2명, 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서 한국인 최초 세계치과위생사상 및 Innovation Award 수상 영예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4-07-18 조회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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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치위생학과 졸업생 2명, 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서 한국인 최초 세계치과위생사상 및 Innovation Award 수상 영예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제치위생심포지엄 2024(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 2024, 이하 ISDH 2024)’에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설희) 8기 졸업생 이주화(13학번) 씨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치과위생사상(World Dental Hygienist Award)’을, 9기 졸업생 최지원(14학번) 씨가 제1회 ‘IFDH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과 SUNSTAR 재단은 2007년부터 치위생학, 지역사회 및 일반 대중에게 상당한 공헌을 한 치과위생사를 표창하기 위해 공동으로 세계치과위생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ISDH 2024에서 발표된 제6회 세계치과위생사상에는 공중보건 부문, 임상 부문, 교육자 부문, 기업가 부문, 신인 치과위생사 부문, 연구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이주화 씨가 한국인 최초로 수상자가 된 것이다.

기업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연세미래엔미소치과병원(원장 김정주)에서 임상 치과위생사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위생사들과 소통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굿즈를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홉HOHB’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Healthy Oral for Healthy Body’의 앞 글자를 딴 ‘홉HOHB’는 환자관리를 위한 상품과 치과위생사의 자기개발을 위한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치과계 신문사 기자로도 활동한 적 있는 이 씨는 “기자로 근무하면서 환자의 구강 건강 증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다수 만나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됐다”며 “규모가 작은 온라인 스토어인 홉HOHB를 통해 세계치과위생사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겨 성과를 내는 치과위생사들이 더욱 늘어나, 한국의 뛰어난 치과위생사들이 더 많이 돋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ISDH 2024에서 영국 소재의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Haleon社의 후원으로 새로 제정된 IFDH Innovation Award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최지원 씨(현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는 최적의 구강 건강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 치료법,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혁신적인 치과위생사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