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회장 박봉규, 이하 한매협) 주관으로 열리는 BI(Business Incubation) 성장포럼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됐다.

한매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다변화된 창업생태계환경에서 기술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창업보육센터가 스타트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창업보육매니저의 역할 제고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270여명의 창업보육매니저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참석해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의 방향과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부 행사로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창업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창업시스템을 이해하고 스타트업 동남아진출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