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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LINC+사업단, 창의융합 교육시스템 성과 이어져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18-09-20 조회 5537
첨부 jpg 2.융합디자인 레드닷어워드 교수학생사진.jpg
jpg 1.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은상을 수상한 건양대 김천규 씨.jpg
jpg 3.샐러델리.jpg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홍영기)의 노력이 학생의 각종 수상성과로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융합IT학과 김천규 씨는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국회도서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PaaS-TA)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와 데이터가 결합된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일반인·기업개발자 등 66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김천규 씨는 챗봇 기반 전통시장 주문 및 상담 플랫폼을 개발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9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는 PRIME창의융합대학 융합디자인학과 송재승·황보형호 교수와 14학번 배주현(2018년 졸업)씨가 참석한다. 이 세 사람은 라이팅/CCTV/스피커/방향표지판/신호체계 등 지역환경에 최적화된 도심형 기능성 모듈식 가로등 시스템인 ‘FOR’를 출품하여 본상인 Winner를 수상하게 됐다.

 

RedDot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며 이들 세 사람은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국내 대학 최초로 대상격인 골드를 수상한 바 있다.

 

그 밖에도 건양대 재학생들은 톡톡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2018 글로벌SW공모대전,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NET챌린지캠프 시즌6, WTA베트남 빈증성 하이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등 국내외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각종 대회 및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건양대 학생들의 성과 배경에는 건양대 LINC+사업단의 노력이 있었다. 앞서 밝힌 수상자들은 모두 LINC+사업단이 운영하는 융복합교육센터에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또한 건양대 LINC+사업단은 대외경진대회 지원 외에도,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충남도 청년CEO 500프로젝트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건양대 글로벌프론티어학과 김예진 씨는 청년CEO 500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논산시 최초의 샐러드 배달 전문점인 샐러델리(salad+delivery)를 세우고 청년 CEO가 됐다.

 

샐러델리는 건양대 융합IT학과,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가게 브랜딩과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제작해 샐러델리의 영업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예진 씨는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과 배달을 이용한 영업방법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창업자의 젊은 감성과 논산의 농산물을 이용한 샐러드로 지역사회와 논산상권을 살리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건양대 LINC+사업단은 창업지원단 지원을 통해 교내 창업동아리, 청년CEO 500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구현한 아이템을 교내 창업동아리와 국내외 공모전·지원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Research Park에 최신 IT기기를 구비한 벤처랩공유공간을 구축하고, 학사조직 전체가 참여하는 동기·취창업 유발학기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진로·적성 탐색과 현장형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계획한 진로와 관련된 구체적인 과제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관계자는 더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폭넓은 지원, Research Park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